공연
3월 27일 갯골의 여자들 - 극단 예도(거제)
knightno
2015. 3. 28. 09:16
어제는 거제 극단 예도의< 갯골의 여자들>을 보았다.
5시 30분 조금 지나서 표를 받으러 갔는데... 어제 연극 <행복한 가족>에 출연했던 장남의 처가 표를 나누어 줬다.^^ 어제 공연 재미있었다고 말을 하고 싶었는데..'어제 출연하시고, 오늘은 표파시네요(ㅠ.ㅠ)'라고 했다..
역시
하연이는 놀이방으로 가고, 오늘 우리지연이는 하연이와 잠깐 있다가 켈리연습하러 홈플로...gogo.
누나와 나는 역시 무학여고학생들이 대부분인 극장안에서 기대에 부풀어 갯골의 여자들을 보았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연...
재미있었다.
할머니의 죽음과 시체라도 찾게하려는 배려...
어머니의 새삶, 어린딸의 독립...
하지만, 아들의 죽음과 관련된 300만원에 대한 설명은 정확하게 되지 않은듯 해서 계속 궁금했다.
300만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