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315아트센터....

 

3월 20일은 창원시향이 시와의 갈등으로 지난 연말과 신년음악회등을 거른뒤 하는 올 첫 음악회 인가보다. 거리공연이 있었다는데.. 가보지는 못했다.

 

 

 

이번에도 시립예술단에 전화를 해서 (055-225-7383) 10장을 예매했는데 저녁 7시 30분이라서 근무 마치고 가족들과 가서 오랫만에 음악에 빠져 봐야겠다. 국악과의 협연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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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은 없었다. 태평소 하나 만 있었을 뿐...

하연이랑, 누나, 혜영, 혜정, 그리고 나 . 이렇게 5명이 갔다 왔다. 누나는 2부까지 다 보고, 우리는 항상 하던대로 1부만 보고 나왔다..ㅠ.ㅠ, 태평소만 곁들여진 대취타,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항상 1부보다는 2부가 재미 있었다던데.. 어제도 2부가 더 좋았다고 하던데...

아무튼 오랫만에 좋은 공연을 보았다.

무료 공연이라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Live with 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