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원장님이 햄버거와 치즈스틱으로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직원들도 ...
우리 딸은 치즈스틱만 먹었다.
그리고, 우리는 함안으로 출발했다.
함안 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해서 보니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는듯 했다.
공연장 앞에 몇몇 사람이 줄을 서 있었다. 문도 안열어져 있고...
공연장에 앉았다. 맨 앞에 ...
하연이가 거기 앉아서 보고 싶단다.
보통 우리는 맨뒤 벽에 기대어 공연을 보곤 했는데...
제일 앞좌석에서 아카펠라그룹 올디스 벗 구디스 다섯 명의 공연을 보았다.
감성을 자극하는 외국 곡들과 우리나라 노래..그리고 베이스 김민중씨와 퍼큐셔니스트 장현철씨의 퍼규션(입으로 드럼소리를 내며 하는 ..) 배틀이 특히 압권이었다.
우리 딸,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앵콜 곡으로는 '찬찬찬'
어떻게 그렇게 사람의 입으로 멋진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지 정말 감탄스러웠다.
즐거운 공연이었고 싸인도 받았다. 지연이와 하연이..
<위 자료의 출처;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우리 딸이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글 같다..
딸... 너도 토요일에 바쁘잖아 ^^
나도 근무하고...
그래도 학교 안가는 토요일이라 좋은듯...
아래 두개는 하연이, 우리 딸...
경남은행 미술대회 갔다와서 그렸네....
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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